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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70여명 강제 출연시킨 제작사! ’야쿠자’ 가 운영? 칼자국 내며 협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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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AV배우들 국내에서 팬미팅을 가질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에는 이들이 AV를 찍는 이유가 야쿠자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랭킹팩토리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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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데뷔를 미끼로 집, 생활비 등을 여성에게 제공한 후, AV촬영으로 갚으라며 칼자국을 내는 등으로 협박하여 AV를 강제 촬영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일부 AV배우들의 신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살펴보면 그들의 팔에 유독 ‘칼 자국’ 같은 상처가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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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일본의 한 매체는 AV 대형 회사인 마크재팬의 사장을 긴급 체포한 뉴스를 보도해 이러한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크그룹 계열에는 마크재팬, 발도 에이젼시, 파이브 프로모션이 있으며, 그라비아 모델, 탤런트, AV배우들은 총 600명 가량 소속되어 있는 일본의 대형 AV회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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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마크재팬 전 사장 및 임원진 2명은 AV배우가 아닌 그라비아 모델에게 보험계약서 같은 수법을 사용했는데요.

계약서에 보이지 않는 작은 글씨로 AV출연을 암시하는 내용을 명시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AV출연을 거부할 시에는 거액의 위약금과 지인들에게 소문을 낼 것이라며 협박성 위협을 반복적으로 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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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AV기획사인 마크재팬에는 미카미 유아, 오키타 안리, 토모다 아야카, 모모 노기 카나 등 국내에서도 알려진 AV배우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강제 출연 배우로는 오가와 리호, 오자와 구루미, 메구미 사와, 후지와라 히토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제로 출연했을 것으로 알려진 배우들은 7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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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AV산업이 겉으로 드러난 것만 7000억 원 규모인데요.

산업 특성 답게 뒤로 감추어진 매춘 등으로 벌어 들이는 수익 또한 엄청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수익은 고스란히 거물 기업가나 야쿠자에게 돌아가고 있으며 이들은 전 일본 총리를 후원했을 만큼 정치권에 거액의 뇌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강제 출연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경찰에 신고를 해도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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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크재팬 전 사장의 체포가 전국적으로 보도되고 AV업계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면서 일본 정부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야쿠자의 보복이 두려워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피해 여성들이 하나 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말로만 떠돌던 AV업계의 충격적인 실태가 사실로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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