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메갈리아 후원금 해명에서 역겨운 점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303 

얼마 전 진선미가 메갈리아에서 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자 진선미는 자기가 직접 메갈리아에 요구한 것은 아니라며 해명을

했는데 문제는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그때는 메갈리아가 사회적 지탄을 받기 전'이라며 메갈리아 쉴드를 쳤다. 진선미는 11월 무렵에 메갈리아

회원들에게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렇다면 정말 당시에는 메갈리아가 사회적 지탄을 받기 전이었을까?? 당시의 글들을 통해 한 번 알아보자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443500

위에 글들은 진선미가 후원금을 받았던 11월 이후의 글이 아닌, 이보다도 훨씬 전에 메갈리아에 올라왔던 글들이다. 글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씹치남, 소추들, 김치남 등 남성혐오적인 발언들이 넘쳐나는데 이러한 글들은 네이트판, 인벤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메갈리아는 당시에 사회적으로 엄청난 질타를 받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메갈리아가

사회적 지탄을 받기 전'이라는 진선미의 해명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