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정치게시판
정치게시판

최순실 옹의 반격 안민석 고소

0 1545 0 0

이제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로얄이 시작된다!


헬센정치 보다보면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해가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아 정말 끊어야는데....

 



c373a8a33896da814048c92e53393a25_1569216559_0584.png



‘국정농단’ 핵심인물 최순실이 “내로남불 법치를 바로잡겠다”면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소했다.

최순실은 17일 법무법인 해 정준길 변호사를 통해 안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사회에 미친 여파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죄송한 마음으로 깊이 반성하며 그동안 은인자중해왔다”면서도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사례를 보며 고소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순실은 “과거 내 딸은 사위가 칼을 맞는데도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했지만, 조국 딸은 기자들이 딸을 찾아온다고 무섭다고 하자 조국이 울면서 신변보호 요청을 하는 것을 봤다”며 “그 당시 부모로서 딸과 사위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안타까움과 사람에 따라 다른 기준과 판단을 내리는 법치의 '내로남불'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제는 과거 본인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을 호도했던 허위사실 유포 책임자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권을 중시한다는 문재인정부 하에서 용기를 내서 안 의원에 대한 고소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 전 대통령 최측근 딸의 ‘공주승마’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최순실 딸 정유라가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특혜를 누린다는 취지였다.

이후 안 의원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최순실 관련 여러 의혹들을 제기했고, 최순실 일가의 불법 은닉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