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추천] - 미슐랭 가이드 2013 쓰리스타(★★★) 레스토랑 리스트

 칸테산스(quintessence)

한 줄 후기 : 인생을 바꾸는 한 접시였다.

키시다 슈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

프랑스의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인 '아스토랑스' 에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본인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료', '불을 넣는 법', '맛을 넣는법' 이 세가지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자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드레스 코드 : 반바지, 샌들 등 캐주얼한 복장은 출입이 안됩니다.

남자는 자켓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고교생(만 16세) 미만의 아이는 레스토랑 출입이 안됩니다.)

위치 : 시로가네다이(白金台)역에서 도보 10분 소요

홈페이지 : http://www.quintessence.jp/index.html

제르 로부숑(Joel Robuchon)

한 줄 후기 : 나의 기대가 완전히 배신당했다. (기대 이상을 뛰어넘는 퀄리티였다.)

프랑스의 콩쿠르도 라파에도 호텔의 총 요리장을 역임하고

프랑스 국가의 최우수 직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제르 로부숑.

본인의 이름을 걸고 프로듀스하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요리는 '사랑' 에서부터 시작하는 예술이며

 한 접시, 한 접시에 사랑을 담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드레스 코드 : 반바지, 샌들 등 캐주얼한 복장은 출입이 안됩니다.

남자는 자켓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10세 미만의 아이는 레스토랑 출입이 안됩니다.)

위치 : 에비스역 동쪽출구에서 도보 5분 소요.

홈페이지 : http://www.robuchon.jp/joelrobuchon

스키야바시 지로우 본점(すきやばし 次郎 本店)

한줄 후기 :  유일무이

일본 스시 업계의 거장 오노지로우씨가 운영하는 본점입니다.

무려 7세부터 스시 전문점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로우니기리' 라는 그의 독자기술이 현재 일본전국 6만여점 이상의 스시 가게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될 정도로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인 세프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위치 : 긴자역 c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소요.

홈페이지 : http://www.sushi-jiro.jp/

스시 미즈타니(鮨 水谷)

한줄 후기 : 천재의 기술

미즈타니씨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스시 전문점.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아니라 서민적인 분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오노지로우 씨의 가게에서 일하다가 독립을 한 케이스입니다.

홈페이지가 없으므로 상세 안내를 드립니다.

주소 : 東京都中央区銀座8-7-7 JUNOビル　９F
위치 : 신바시역에서 도보 12분 소요

예산 : 런치 15,000엔~19,999엔 / 디너 20,000엔~29,999엔

영업시간 : 11:30~13:30 / 17:00~21:30

타베로그 페이지 : http://tabelog.com/tokyo/A1301/A130103/13016524/

스시 사이토우(鮨さいとう)

한줄 후기 : 부드럽고 섬세한 한 입

2010년판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2개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가

2013년 판의 미슐랭 가이드에서 쓰리스타 레스토랑으로 승격하였습니다.

홈페이지가 없어서 상세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주소 : 東京都港区赤坂1-9-15 自転車会館　１Ｆ
위치 : 타메이케산노우(溜池山王)역에서 도보 5분 소요

예산 : 런치 10,000엔~14,999엔 / 디너 20,000엔~29,999엔

영업시간 : 12:00~14:00 / 17:00~23:00

타베로그 페이지 : http://tabelog.com/tokyo/A1308/A130802/13015251/

스시 요시타케(鮨 よしたけ)

한줄 후기 : 한 편의 잘 완성된 무대를 본 느낌

저녁에 방문할 손님을 위하여 새벽부터 전쟁을 매일 치룬다고 말하는 요시타케씨.

스시요시타케 레스토랑은 점심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매일 칼을 닦을 때, 불을 피울 때 특별히 가고시마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칼리성의 온천수는 맛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그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위치 : 긴자, 신바시역에서 도보 5분 소요.

홈페이지 : http://sushi-yoshitake.com/index.html

에사키(えさき)

한줄 후기 : 마치 프랑스 요리 코스같은 가이세키.

미슐랭가이드는 한 번 선정되기도 어렵지만 그 자리를 지키는 것도 까다롭습니다.

에사키 레스토랑은 4년 연속 쓰리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곳입니다.

일본 전통 요리와 오가닉 식재료의 조화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위치 : 가이엔마에(外苑前)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소요

홈페이지 : http://www.aoyamaesaki.net/index.html

류진(龍吟)

한줄 후기 : 맛있다 외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세계 레스토랑 랭킹 20위를 차지하기도 한 세계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2012년 투스타에서 올해 2013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쓰리 스타로 승격되었습니다.

셰프 야마모토씨는 세계 각지에 초청되어 일본 전통요리공연을 선보이는 등

가이세키의 세계적인 명성을 높이는 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 : 롯본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소요

홈페이지 : http://nihonryori-ryugin.com/index.html

칸다(かんだ)

한줄 후기 :  불의 신 칸다

자신이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음식을 낼 수 없다,  는 신조를 가지고 운영되는 가이세키 레스토랑.

눈으로도 먹는다는 말이 있는 가이세키이듯 섬세한 맛만큼 섬세한 아름다움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

특히 요리에 있어서 '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여 '불'을 다루는 기술에 있어서는 경지에 달해있다고 합니다

위치 : 아자부주반(麻布十番) 역에서 673m 거리

홈페이지 : http://nihonryori-kanda.com/

긴자 코쥬(銀座 小十)

한줄 후기 : 평생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

일본의 가이세키 요리는 사계절마다 가장 맛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긴자 코쥬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식감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를 심플하게 살린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전통미를 살린 요리가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위치 : 신바시역에서 도보 3분 소요

홈페이지 : http://www.kojyu.jp/

이시카와(石かわ)

한줄 후기: 내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맛의 경지를 넘었다.

일본의 맛, 소재의 힘, 여유로운 시간,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레스토랑을 목표로

이시카와씨의 섬세한 손길을 담아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묘한 매력을 가진 곳 카구라자카 내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명 레스토랑입니다.

위치 : 우시고메카구라자카(牛込神楽坂)역 에서 416m 거리

홈페이지 : http://www.kagurazaka-ishikawa.co.jp/index.html

아자 유키므라(麻布 幸村)

한줄 후기 :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고 싶은 곳

가이세키요리와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개점이래 예약이 항상 밀려서 손님이 끊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식 코스 요리를 즐기면서 와인까지 추천받아 즐길 수 있어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가 없으므로 정보를 아래 안내드립니다.

주소 : 東京都港区麻布十番1-5-5 高柳ビル　３Ｆ
위치 : 아자부주반역에서 도보 4분 소요

예산 : 디너 30,000엔~

영업시간 : 17:30~20:00

타베로그 페이지 : http://tabelog.com/tokyo/A1307/A130702/13005316/

우스키후구 야마다야(臼杵ふぐ 山田屋)

한줄 후기 : 복어 샤브샤브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다니!

큐슈 오이타에 있는 요리료칸 야마다야의 도쿄 지점입니다.

주택가 안에 숨어 있어서 더욱 정취가 느껴지는 곳으로 복어 요리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복어 요리는 자칫 생명과도 직결되어 상당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요.

복어 손질이나 요리 뿐 아니라 그 맛까지 일품으로 미슐랭 가이드의 3스타를 받았습니다.

마치 일본의 가정집에 놀러간 듯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곳.

위치 : 히로오(広尾)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소요

홈페이지 : http://www.azabu-yamadaya.jp/

나나쵸메 쿄우보시(七丁目 京星)

한줄 후기 : 나에게는 일본 최고의 레스토랑이다.

가게 이름에 있는 7쵸메와는 달리 현재 긴자 5쵸메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입니다.

일본의 튀김요리 덴푸라는 어디를 가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맛있게 느껴지만

그 수 많은 덴푸라 전문점 중에서도 유일하게 도쿄 내에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입니다.

그 맛이 얼마나 뛰어나길래! 라는 궁금증이 이네요.

가게 내부에서는 주인 사카키바라씨가 직접 튀김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주소 : 東京都中央区銀座5-5-9 オージオ銀座ビル　６Ｆ
위치 : 긴자역에서 180m 거리

예산 : 디너 30,000엔~

영업시간 : 17:00~21:00

타베로그 페이지 : http://tabelog.com/tokyo/A1301/A130101/1300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