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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로스트 비프 추천맛집 - 타메이케산노, 아카사카 런치 (니쿠카이 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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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회사가 시나가와로 이사가기전 임시로 철거 직전의 타메이케산노 역 앞의 건물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2달정도만 머물게 되었는데 타베로그를 검색해보니 보통 지역마다 몇군데 없는 3.5점 이상의 맛집이 엄청 모여있는 것이었 습니다.ㅋㅋ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상당히 미식가들 이었기 때문에 최근 점심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운데를 가게 되면 점심 맛집 스페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ㅋㅋ


오늘은 지나가면서 항상 사람들이 줄 서 있었던 스테이크 전문점 肉塊 UNO 溜池山王店 (니쿠카이 우노) 에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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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비트 이고 런치 였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로스트 비프동" 을 생각하고 갔는데 메뉴가 나오고 알게 된 사실은 밥이 없고 그냥 로스트 비프 라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작게 빵도 있었고 (아래 사진의 치즈빵! 저거 일인당 1개에요 5명이서 가서 많아 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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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양이 좀 적어서 오카와리 하고 싶었지만 안될 것 같아서 안시켰습니다만..역시 살짝 부족하군요


그다음 대망의 메인 메뉴 입니다. 사실 놀란건 야채가 굉장히 싱싱했던 것, 그리고 콩이 고소하고 달달 한게 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초딩입맛의 저에게도 


아주 잘 맞았던 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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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최소화 시킨 건강 하면서도 맛있는 메뉴. 콩, 계란, 소고기와 소고기 아래 깔려있었던 치킨 스테이크 그리고 신선한 야채! 그래서인지 대부분 몸무게를 신경쓰시는


여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정도 고기를 저녁에 먹으려면 적어도 2000엔 이상 줘야 하기 때문에 1000엔에 먹은 로스트 비프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사진은 잘못찍었지만 후추를 살찍갈아서 뿌려주니 더 먹음직 스러웠고 특유의 질김이 걱정이었던 로스트 비프는 사진과 같이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수량 한정 판매라고 하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녀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타베로그 평점 <3.51> 이므로 믿을만한 맛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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