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지방 명소와 현지인 추천맛집 (타베로그 기준 244개) 맵핑해봤습니다. + 주유패스 무료 시설
오사카는 "くいだおれ" (먹다가 망한다)라는 말로 유명하죠!
현재도 SNS나 카페 등에서 간단한 검색만 해도 어마어마한 오사카 맛집들이 나옵니다.
물론 SNS에 뜨는 맛집들도 충분히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는 거겠지만,
저는 외국인한테 유명한 가게보단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가게야말로 일본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지인 맛집 가이드인 타베로그를 참고해서 맵핑을 하게 됐습니다.
본래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을 생각이었지만, 평생 오사카로 여행가도 가게들을 전부 못 갈 것 같고
일본여행을 처음 갔을 때, 네일동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었던 적을 떠올려
감사의 의미로 공유하게 됐습니다.
구글 맵 쓰실 줄 아는 분들을 위해 링크부터 남기겠습니다.
쓰실 줄 아시더라도 글을 읽는 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PC와 모바일이 같은 구글의 ID로 로그인이 돼있으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벨(이름)이 있는 버전
라벨 (이름)이 없는 버전
라벨의 차이는 지도에서 보이듯, 아이콘 옆에 이름의 유무입니다. 지도에 아이콘이 많기 때문에 난잡해 보일 수 있으므로 두 가지 버전을 첨부합니다.
취향에 맞게 쓰세요.
먼저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뜹니다.
지도를 좀 더 깔끔히 이용하시려면 왼쪽에 있는 레이어를 활용하셔야 하는데,
현재 사용할 레이어 빼고는 체크를 해제하는 것이 보기 편합니다.
간단한 설명 등이 나옵니다.
물론 지도에 나와있는 모든 명소에 대한 설명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클릭을 해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토지에 관한 설명이 나오고, 지도가 뷰가 토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음식점을 이용해보겠습니다.
음식점을 클릭하면 왼쪽에 휴무일, 영업시간, 타베로그 주소, 타베로그 평점이 나옵니다.
음식점은 왼쪽의 검색 탭 (돋보기)을 이용해 가게 이름이나 라멘, 오코노미야끼 등의 태그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선택하면 뷰가 가게로 이동합니다.
(PC에서만 가능)
또한, 지도의 레이어에 음식 장르를 분류해놨고, 같은 분류의 음식은
되도록이면 타베로그 평점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다음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PC에서 맵핑 링크를 한 번이라도 여셨다면 자동으로 구글 ID에 저장이 됩니다.
지도 탭을 들어가면 PC에서 봤던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원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지도의 레이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지도의 단점은 범례의 선택이 불가능하단 점입니다.
그렇지만, 지도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정보를 볼 수 있고
마지막으로, 자기 위치 주변의 맛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웨이팅이 길다 싶으면
다른 가게를 빨리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식당 대부분은 현지인 맛집 가이드인 타베로그 (3.5이상)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한국어 메뉴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SNS에서 핫한 맛집은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을 넣어놨습니다.
그럼 즐겁게 여행 하세요 ㅎㅎ
+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시설을 추가했습니다.
클릭하면 영업시간, 휴무일 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