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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규카쿠(牛角)" 이치카와역 야키니꾸(焼肉) 맛집 추천 ! 소고기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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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집에 와서 야키니꾸(불고기)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xx 룸메이트 형을 위해

어디를 가야 맛있을까? 또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고민 하다가

규카쿠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규카쿠는 아키니쿠 전문 체인점으로 상당히 유명한데 가끔 양념이 (매우) 짤때가 있으니, 조심하시고!

그럴떄는 소금없이(시오나시데) 달라고 하면 된다. 맞나? 

양념(타레)없이 달라고 해야하나? 다음에 가면 확인을 해보아야겠다 ㅋㅋ

야키니꾸(焼肉)란 의미는 불고기(?) 같은 것인데 한국에서 먹는 얇은 소불고기 와는 다르다.

그냥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고기의 여러부위를 숯불 등에 구워 먹는것을 야키니꾸라고 한다. 

 야키=굽다 / 니꾸=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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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규카쿠는 쵸큼 유명해서 다른지역 체인점들은

사람이 많아서 적어도 30분 이상은 기다린다고 하기에 걱정했지만,

여기 이치카와점은 그리 많지 않아서.(시골이라 ㅋㅋ) 기다림없이 바로 입점 할 수 있었다.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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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쿠의 입구이다.!

은퇴하고 레스토랑이나 바(bar)를 운영한다면 입구 인테리어는

여기처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특히 상단의 Gyu-Kaku 라는 문자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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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가 앉은 자리이다. 옆에 다양한 메뉴가 있다. 뭘 시킬지 정말 고민되는군 ㅠ 하지만 나는 선택 장애 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메뉴판을 둘러본다(그림만) -글씨는 읽어도 모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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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특히 이건 나중에 혼자 오면 꼭 먹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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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3 명 이었기 때문에, 모든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만 했기에. 

뷔페 메뉴를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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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기 때문에 도박은 하지 않고, 우리는 뷔페 메뉴중 가장 저렴한 2980엔 짜리 메뉴를 주문하였다. 

괜히 비싼거 시켰다가 맛없으면 후회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뭐 그래도 종류가 꽤 많아서! 어짜피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혀가 고오급 혓바닥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고기가 금고긴지 은고긴지 쇠고긴지 

알 수도 없었기 때문에 ㅎㅎ 대충 질기지만 않으면 맛있게 잘먹으니.. 그냥시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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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우리가 주문한 고기들이다.! 삐까삐까뻔쩍 삐까츄? 윤기가 좔좔 흐른다. 

 사랑한다 소고기 이자식들 ㅠㅠ 얼마만이냐.. 

감동의 재회를 하고 슬슬 위장을 워밍업 시키고 있다 

엔진은 예열해야 조금이라도 많은 고기를 섭취할 수가 있다능.


처음 주문한 고기들은 양념이 되어서 나왔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짜서 

밥이 없으면 못먹을 수준이었다 때문에..? 응? 밥을 시켜야 되는건가?? 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그만두었다.. 

내 배는 지금 소고기형님이 들어가실 공간 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후 양념없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 딜리셔스! 맛있었다 물론 고오급 고기인지 판별은 못함 ㅎㅎ 

그래도 짠거 싫어하는 사람은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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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소 혀(혓바닥)도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었 부위는 갈매기살과 갈비였다.. 

역시 갈비가 젤 무난한듯! 

★규카쿠★ 야키니꾸, 역시 고기는 소고기가 제일이다. 안그럼? ㅎㅎㅎ 

가게를 나오면서 영수증을 보니, 50 접시 이상 먹은 것으로 ㄷㄷㄷ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


오늘도 다이어트와 더욱 멀어지는군 ㅠㅠ 일단 나의 위장 사마님은 대만족 하신 듯 보이니 

다이어트는 다시 내일로 미루도록 하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총점    : ★★★☆

 


체인점이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데를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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